C커머스 반짝 열풍? 알리 매출 증가율 1.8% '뚝'
'알리깡', '테무깡'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를 누리며 국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업체들의 성장세가 둔화한 모양새다.4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지난 5월 알리익스프레스 카드 결제 추정액은 113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2.7%에 그쳤다. 2023년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직접 진출해 C커머스 선발 주자였던 알리익스프레스의 월 매출 추정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1000~1200억 원대에 머물고 있다. 또 다른 C커머스 업체 테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