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매자 앞세운 C커머스..알리와 다른 테무의 행보
지난 2월 18일 한국 판매자 모집을 시작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의 행보가 국내에 선진출한 '알리'와 비교되며 논란에 올랐다.양측 모두 한국 셀러 입점을 적극 환영하고 있지만,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인다. 알리는 K-베뉴를 통해 한국 셀러 모집을 공개적으로 받고 있는 반면, 테무는 자체 선별을 통해 한국 셀러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진출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C커머스)들은 한국 판매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있다. 지난 23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