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결혼 발표, 10월 11일 웨딩마치 올린다

커머스타임즈 승인 2024.07.08 17:19 | 최종 수정 2024.07.09 10:35 의견 0

사진=PIXABAY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인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SNS에 손깍지를 끼고 걷는 사진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과거 2000년대 초반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쌓았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5월 2일 새 미니음반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용준형은 지난 3월 5일 발매한 EP '뷰티풀 디스토피아'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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